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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눈물

상담사 치아 2017. 12. 29. 12:35

 


살면서 점점 눈물이 많아지는 게, 나이 들면서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것보다는,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생긴 ‘공감의 깊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난 ‘늙어가는 게’ 정말 좋다. 사흘 후면 나도 드디어 오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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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담사 치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