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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 건강이야기 (#25. 오줌)

상담사 치아 2017. 12. 2. 16:58

 

 

 

오줌은, 신체의 물질대사 후 만들어진 노폐물을 물로 희석해 보관하였다가 몸 밖으로 배출한 것입니다. ‘노폐물’의 어감상, 세균이나 더러운 무언가를 상상하게 되지만, 여기서 ‘노폐물’이란, ‘우리 몸에 더는 필요없는 물질’이라는 뜻으로 ‘요소,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 등이어서, 오줌은 세균이 단 한 마리도 없는 깨끗한 액체입니다.

또한, 오줌은 몸속 물의 양을 조절하는데, 이것이, 물을 많이 마시면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그래 봤자 남는 물은 몸 밖으로 다 나오니까요. 물은 그저, 갈증 나지 않을 만큼만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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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담사 치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