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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상담사 치아 2021. 2. 2. 11:33

 

(이 문장의 익숙함을 기준으로 구세대와 신세대를 구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려 22년 전에 출간된 양귀자 작가의 소설 제목이니까요.)

 

우리는 종종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에 낯설어하거나 때로 불편해하기도 합니다. 그건, 징그러운 벌레 사진을 봤을 때 느끼는 불쾌감처럼 본능적일 수도 있지만, 자라면서 받아온 교육이 우리의 뇌에 새겨놓은 고정관념 덕분일 수도 있죠.

 

 

위 두 사진은 어떠신가요? 혹시 이 사진을 보며, 나도 모르게 내가 상상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하셨나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중에서, 그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오늘 그중 하나를 택해서 확~ 해버리는 건 어떨까요? ^^ 사진은 카메라 라이카의 브랜드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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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