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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적으로 약의 ‘부작용’이라는 말을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작용은 ‘주작용’의 연관어일 뿐입니다. 학급에 반장이 있으면 부반장도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주작용이 ‘이 약을 먹는 주된 목적’이라면 부작용은 ‘원래 목적은 아니지만 이 약을 먹으면 생길 수 있는 증상’ 정도입니다. 따라서 부작용 중에는 나쁜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도, 좋은 것도 있습니다. 협심증 약으로 개발되던, 비아그라의 원료인 실데나필은 부작용으로 음경이 발기되는 현상이 발견되면서 오히려 부작용이 주작용으로 적용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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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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