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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에서 연인/부부상담, 성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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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후기 _ 불안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항상 저를 짓누르던 과도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후기’라는 걸 써보는 데 이게 상담사님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ㅠㅠ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시다시피 항상 과도한 불안감이 저를 짓눌렀습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걱정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죠. 늘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답답했습니다. 가장 힘든 건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죠. 이유라도 알았다면 어떻게 해봤을 텐데 말입니다. ㅠㅠ 솔직히 고작 2번의 상담만으로 제 불안감의 근원을 깨닫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 감정을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던 건 덤이었고요. 상담사님의 따뜻한 공감과 전문적인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한달이 지났고, ..

카테고리 없음 2025. 7. 16. 19:10
남편이 잠자리를 피합니다

결혼한지 15년이 넘은 부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각자 자기 직장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둘이 벌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도 없고, 아이도 곧잘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부부입니다. 문제는 남편과 성적인 욕구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남편과의 친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관계를 통해 유대감을 느끼고 싶은데, 남편은 갈수록 저와의 잠자리를 피하고 저의 시도에 무심한 태도를 보이거나 때로는 대놓고 거절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저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하는 생각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했습니다. 대화를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남편은 피곤하다거나 이 나이에 그런 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는 식으로 저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이런 상황이 ..

카테고리 없음 2025. 7. 15. 16:15
이 원리를 모르면, 당신은 불행해집니다 1

“당신의 가치는 변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우리의 가치가 우리가 성취한 것에 기반을 둔다고 배웠습니다.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공부 잘해야 한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그 밖에도 수없이 많죠. 하지만 모두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런 성취가 실제로 우리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은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대개는 성취 다음에 또 다른 성취 목표가 나타날 뿐이죠. 그렇게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가치를 높인다는 명분으로 나를 갈아 넣습니다. 실제 우리의 가치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으며, 그 가치의 질 역시 전적으로 내가 정하기 나름인데 말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이 끝없는 성취를 위해 우린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고,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며 ..

카테고리 없음 2025. 7. 12. 11:36
심리 상담을 신청하세요

현재 진행 중인 상담의 카테고리는 총 3가지입니다. 1. 찾아가는 개인상담내담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따뜻한 동행. 찾아가는 개인상담은, 내담자가 계신 곳을 상담사가 찾아가는 상담입니다. 내담자께서는,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상담에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내담자가 계신 곳 인근의 상담 가능 장소(스터디 카페 등)를 상담사가 찾아 예약한 후 상담을 진행합니다. (원하시는 경우, 자택이나 근무지에서도 가능합니다)외도, 불륜, 부부 갈등, 이별, 이혼, 트라우마 관리나 성적인 또는 개인적인 고민까지 모든 주제의 상담이 가능합니다.정확한 상담일과 시간은 입금확인 후 내담자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상담 2일 전까지는 (상담 장소 임대료를 제외한) 전액을 환불해 드리며, 전일은 50%, 당일 환불은 없..

카테고리 없음 2025. 7. 11. 13:03
외롭다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심장 혈족'을 만드세요.

외로움은 종종 텅 빈 방처럼 찾아옵니다. 벽에 기댄 그림자처럼,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투명한 막이 우리를 감싸안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닿지 않지만, 그것 때문에 숨을 쉴 수 없고, 닿지 않기에 의지만으로 지울 수도 없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감정이기에 가족이 아니면 쉽게 보여줄 수도 없지만, 가족은 대개, 외로움이라는 그 막을 찢고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지 못하죠. 그렇다면 만들면 그만입니다. 마치 필요할 때마다 그에 합당한 도구를 공구통에서 꺼내는 것처럼, 특정한 감정의 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 그 감정을 함께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당연히 모든 감정별로 가족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외로움, 슬픔, 분노, 기쁨, 심심함 등 내 삶을 가장 지배하는 하나의 감..

카테고리 없음 2025. 7. 10. 11:29
외도 후회에 돌아온 협박, 벼랑 끝입니다.

외도가 후회되어 헤어지려고 했더니, 계속 만나주지 않으면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합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이렇게까지 돌변할 줄 몰랐거든요. 이런 사람인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을 텐데. 처음엔 안 그러더니 갑자기 왜 그러는 걸까요?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냥 헤어지는 것이 좋겠죠? 어떡하면 잘 헤어질 수 있을까요?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안전하게 헤어질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ㅠㅠ ------------ 사랑은 나보다 상대를 더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만약 상대가 만남의 유지를 위해 ‘협박’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죠.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가능한 한 서둘러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별을 위한 직접적인 조치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건, 내담자님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25. 7. 8. 18:16
모르면 불행해지는, 다섯 가지 습관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해 보니, 다수의 내담자께서, 블로그 포스팅에 ‘사연’ 말고도, 마음 챙김이나 마음 수련 같은 실용적인 방법을 담은 보다 ‘가치 있는 글’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 연재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이 행복을 복권에 당첨되듯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한마디로 행복은 행운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라는 뜻이죠. 마치 삶의 선택과 습관을 통해 가꿔지는 아름다운 정원과 같다고 할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행복이라는 정원을 가꿀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꽤 오랜 기간(아마 몇 달은 걸릴 듯 싶습니다. ㅠㅠ..

카테고리 없음 2025. 7. 6. 12:11
불륜 상담 후기) 불륜의 지옥에서 벗어났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한 달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사람입니다.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블로그에서 다른 분의 감사 편지를 봐서 저도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제 편지도 꼭 포스팅해주세요. 저처럼 힘들어하는 다른 분에게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선생님께 처음 상담을 의뢰했을 때, 저는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관계 속에서 저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고, 매일매일이 후회와 자책, 그리고 불안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고, 이대로 그 모든 감정들은 가슴 속에서 썩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선생님께서는 그런 저를 어떠한 판단이나 비난 없이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

카테고리 없음 2025. 7. 1. 22:34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유부남의 고백, 이혼만이 답일까요?

유부남입니다. 현재 미혼 여성을 만나고 있으며, 솔직히 아내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감정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고, 차라리 이혼하는 것이 모두에게 더 나은 길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내입니다.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잘 내색하지 않습니다. 상간녀라며 욕하고 화를 낼만도 한데, 오히려 더 잘하려고 해요. 문제는 저는 하나도 좋지 않다는 겁니다. 잠자리를 유혹하기도 하는데 저는 싫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 보기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아내와의 관계에서 더 이상 설렘이나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무감으로 살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그녀의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 좋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고요. 그..

카테고리 없음 2025. 6. 28. 12:22
유부남이지만, 갖고 싶습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몇 주 전, 직장 상사와 회식 후 둘이 남아 술을 마시게 됐어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조금 있었고요. 그러다 상사분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고, 데려다 준 게 고마워서 차라도 한잔 대접하려고 했는데 오해하셨는지 갑자기 스킨십을 하시더라구요. 놀라서 저도 모르게 거절했어요. 그 자리에서는 너무 당황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저도 그 상사를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날 이후로 자꾸만 의식하게 되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버린 것 같아요. 출근할 때마다 상사분을 뵙는 게 설레고, 퇴근 후에도 자꾸 생각나요. 상사분은 유부남이시지만, 저를 대하는 태도가 여느 미혼 남성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져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혼란스러운데, 이 마..

카테고리 없음 2025. 6. 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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