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3년 하반기의 모든 노력과 시간을 갈아 넣어 만든 결과물인 와디즈의, [쉬는 부부 주목!] 뜨거운 부부생활을 위한 ‘성·관계’ 클래스가 런칭합니다. 관련하여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내담자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전혀 금전적 비용이 들지 않는 도움이니, 많은 분의 도움 꼭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릴 일은 총 3가지입니다. ^^ 1. 오픈 알림 신청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246598 위 링크를 클릭하신 후, 모바일) 화면 아래, PC) 우측 상단을 보시면 이라는 제목의 배너가 있습니다. 이 배너를 클릭하셔서 ‘알림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2. 지지 서명 모바일) 상단 메뉴 클릭/ 배너 클릭 후 글쓰기 PC) 알림 신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좋게 생각해서 이제 막 썸을 타고 알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많이 가난합니다. 직업은 있지만 박봉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빚이 좀 있는데, 짧은 기간에 갚아나가기에는 좀 많긴 합니다. 그래서 지출을 계획적으로 줄이려고 하는데 많이 힘듭니다. 근데 이 사람은 정말 놓치기에 너무 좋은 사람이라 빚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 말해야하나 고민이 생겨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제에 대한 감정이 있다가도, 이런 사실을 알게되면 절 멀리하게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아직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실을 미리 말해야하나 좀 더 확실한 관계가되어서 말을 해야하나 많이 고민입니다. 언제 말해야하나..너무 늦게 말하면 배신감이 생길수도 있을까봐 두렵기도 합니..
얼마 전 갑자기 남친이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그간 이런 일이 계속 되었기에 이번에는 저도 지쳐서 알았다고 했는데, 다시 연락오더니 미안하다고. 계속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중입니다. 냉정하게 헤어지자고 해놓고는 그러다 또 울며 매달리고...저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현실이 힘들다고 합니다. 단호하게 놓지 못하는 저도 문제같구요...헤어지자하면 그러자하고 또 연락오면 받아주고...이게 사귄 이후 지금까지 계속 되고있습니다. 저는 지칠대로 지쳤지만 아직도 서로를 못놓고있구요... 정말 이런 관계가 저를 너무나 힘들게 합니다. 사실 몇번 단호하게 연락을 받지않았는데 그때마다 어떻게든 연락을 합니다....그리고는 저를 흔들어요....저도 아직 마음이 있으니 이렇게까지 다가오는 남친을 매몰차게 내치지못하고요...
안녕하세요 치아님! 직업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제 고민이 많이 웃기죠?ㅎㅎ 수험생인데 연애를 못 해서 죽고 싶다니. ㅠㅠ 실제로 우울증도 있고, 연애를 못 한다는 사실 때문에 공부하다 집중이 안되고, 자해로 그 스트레스를 풀 때도 있어요. 매일 자살을 생각하기도 하고 주위에 누군가의 연애 소식을 들으면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심지어 저는 성욕도 강하고 섹스도 엄청 좋아합니다. 자위로는 안되고 섹스로만 채워지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원나잇도 해봤지만 이런 만남으로는 오히려 제 우울증이 심해져서 이런 관계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연애하고 싶다고 상대방이 쉽게 구해지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외모가 예쁘지 않고, 몸매도 평범하고, 성격도 내성적이거든요. 특히 동성 친구들하곤 ..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만난 남자인데 첫눈에 저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하게 대시하길래 서너 번 만났는데 대뜸 저랑 자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섹시하대요. 얼굴도 몸매도. 그 말이 싫은 건 아닌데, 제가 종교 때문에 혼전 순결을 지키는 중이라서 계속 안 된다고 거부 중입니다. 그런데 많이 졸라요. 무섭다고 해도 자기만 믿으래요.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저도 그 사람이 싫은 건 아니에요. 사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도대체 언제까지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하는 건지 좀 답답하기도 해서 사실 요즘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기면 그냥 경험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첫 경험이라 역시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굳이 ‘섹스’가 아니더라도, 우린 살면서 종종 이런 유의..
불륜을 하다 몇 달 전에 완전히 헤어졌고, 현재는 일체 연락안하고 끝낸 상태입니다. 물론 상대쪽에서는 종종 연락하고 불쑥 제 가게로 찾아오기도 하지만 제가 매정하게 상대하지 않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견디기 힘듧니다. 이러다가 포기하고 다시 만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정서적 결핍 없이, 항상 인기도 많고 사랑 많은 아이로 불리며, 온전한 가정 안에서 바르게 자란 사람입니다. 그렇게 행복하게 자라다 좋은 사람과 결혼도 했고, 결혼 생활에도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남편도 착하고 자상해서 남들이 다 부러워할 정도죠.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어쩌다가 그런 일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억지로 대입해보면 아마 당시 저는 한 번도 ..
정말 죽을 만큼 사랑하다 헤어진 사람입니다. 물론 헤어지는 과정이 좋진 않았습니다. 이별을 당했는데, 물증은 없지만 아마 다른 여자가 생겼던 것 같거든요. 오랜 기간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결국 극복했고,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다시 사랑하고, 결혼해 지금은 아이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제 인생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의도적인 건 아닌 거 같고, 우연히 만났는데, 아직도 결혼을 안 했더군요. 그때는 자기가 미쳤던 것 같다. 이후로도 후회를 많이 했다. 나는 당신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다면서 다시 자기를 선택해주면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다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도 그 제안이 달콤하고, 가끔 정말 그..
안녕하세요 치아님. 저는 배우 지망생입니다. 사실 지망생이라기보다는, 이미 아실만한 영화나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어서 “신인 배우입니다.”라고 소개를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제 직업이 그렇다 보니 신체적으로도 일반적인 분들보다 건강하고 외적으로 보기에도 좋다고들 말씀해주십니다. ;; 저에겐 9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도 진심으로 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결혼생각도 하고 있는 사람이구요. 여자친구에게 성적 매력이 안 느껴진다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외모도 몸매도 제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다만 문제는 외모에 대한 제 욕망이 점점 높아지는 게 문제입니다… ㅠㅠ 저는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몸매나 외모가 출중한 분들을 많이 보게 되고 간혹 거기에..
지구상 인간의 수는 1927년 20억에서, 2022년 80억으로, 불과 100년 안에 4배가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먹을 식량이 더 필요했고, 그래서 인간은 ‘공장형 사육’을 개발했습니다. 어느 생명체도 자기가 먹을 식량을 기르지 않는 지구에서, 인간은 ‘가축’이라는 이름을 달아, 특정 생명체를, 폐쇄된 공간에서, 오로지 고기를 먹는 목적으로 기른 후 도축합니다. 그렇게 획득한 고기를 굽고, 삶고, 끓이고, 튀기는 잔인한 행위를 하면서 인간은 동시에,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초식 동물을 사냥하는 육식 동물을 잔인하다고 생각하고, 수조에 갇힌 돌고래를 바다에 방사하면서 대단한 선행이라도 베푼 양 뿌듯해합니다. 언제쯤 인간은, 지구와 공생하는 법을 배우게 될까요?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
저는 젊은 시절 스스로가 제법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적극적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거나 대쉬를 한 경험은 없지만, 저에게 먼저 호감을 표시하며 대시했던 이성들도 있었고 외모적으로도 "진짜 잘 생겼다." 라는 표현도 드문드문 들었었습니다. 덕분에 먼저 다가오거나 대쉬해온 이성들이 있어서 서로 마음이 맞아 연애도 무난하게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먹으면서 이성을 마주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지인이 해주는 "소개팅" 이라는 것도 어느순간 무용하고 피곤하게 느껴져 거부감이 들더군요. 소개팅을 위해 고민하며 심력을 낭비하기가 싫어져 소위 "자만추" 라고 하면서 이젠 소개도 대개 거부합니다. 문제는 이렇다보니 주변으로부터 "너는 연애생각은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땐 별로 간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