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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감정

상담사 치아 2018. 5. 28. 12:41

 

 

 

 

 

직업병일까요? 숨 가쁘게 펼쳐지는 한반도 평화 시나리오를 보면서도 난 무의식적으로 등장인물 개개인의 생각을 추론하려고 노력합니다.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보여준 김정은 위원장의 눈빛 속에는, 남한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이 사람이 있으니 이번에는 믿고 가보자.’라고 생각하는 듯한.  저 감정이 언제부터였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 시작은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했던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행위는 결단코 한국의 동의 없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 한국의 동의 없는 어떠한 선제타격도 있어선 안 된다.”였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든든했을까요. 개인사도 경제도 국제적인 외교도 결국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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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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