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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도 얼굴과 연결된 피부이므로 땀, 먼지, 피지로 오염됩니다. 따라서 외출했다 귀가한 후 세수할 때 머리도 감는 것이 두피건강과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화장품이 그렇듯이,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에도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여 궁극적으로는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상하게 하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머릿결을 찰랑찰랑하게 만들기 위해 실리콘을 첨가하므로 샴푸보다 더 두피에 해롭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을 담고 있다고 해도, 사용할수록 ‘몸이 좋아지는’ ‘두피에 좋은’ 세정제품이라는 건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마케팅 상술입니다. 두피의 오염물질은 따뜻한 물과 샤워기의 수압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씻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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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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