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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콤: 오지상 콤플렉스의 준말. 오지상은 일본어로 아저씨를 의미함.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지 않은 여성이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남자를 사모하며 동경하는 형태 또는 사람, 경향을 나타내는 말 – 네이버 국어사전)
이건 공개해줬으면 하는데요 오지콤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요 20대 후반의 여자가 자기보다 두배 정도 차이나는 아저씨들이 좋다하면 보통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과 관련해서 손님이든 사장이든 50대 이상의 아저씨들이 좋았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동네에서 다른일을 하고있고 아마 다신 볼수도 없지만 아직도 그리워요. 글구 반대로 그 나이대 아저씨들이 제가 그분들을 좋아한다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돌싱이든 완전 싱글을 만나서 이성적으로 젤 좋지만 그냥 어디 정기적인 모임 같은데서라도 훈훈한 아저씨들을 보고싶어요. 건전한 모임요 등산은 하도 읍읍 얘기가 많대서도 있고 저도 산은 싫어해서 빼주세요 어느날부터 아저씨가 좋대요 이건 저 스스로도 답이 없다 생각해서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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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이야기는 제가 답변드리는 것보다 요청하신 것처럼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댓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저는 사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지.” “내가 어떤 취향을 갖건,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타인이 내 인생에 관여하는 건 오바야.”라는 가치관을 지니고 살고 또 내담자를 리딩하는 상담사이기에 너무도 뻔한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글을 쓰면서도 그게 문제가 되나? 고민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신 것 같은데. 라는 생각만 듭니다. 많은 분이, 도움이 되는 댓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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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