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딩을 즐겨하는 여자입니다^_^! 한번탈때 70-80정도 타는거같아요 근데 주위에서 자전거가 여성한테는 매우 안좋다고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그분들에게 ‘왜’를 물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자전거 안장에 외음부가 접촉되는 것을 두고 상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의학적으로는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전거는 남성에게 좋지 않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구조상 남성의 회음부와 안장이 닿는 곳에 전립선이 위치하게 되는데, 과도한 자극은 전립선 건강을 해친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본래부터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적절한 자극과 하반신 운동..
여자입니다. 눈물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너무 자주나서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요? 전 감정,감수성이 풍부한 편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것, 놀라움, 공포 를 봐도 많이 무덤덤한 편 이며, 남들부터 웃음도 적습니다. 어릴 때 부터 그래서 제가 많이 무딘 편인가 싶지만 분노,짜증은 똑같이 느끼며 특히 모든 감정의 지분이 슬픔에 가 있나 싶을 정도로 눈물이 많습니다. 다행인건 분노와 짜증을 자주 느끼긴 하지만 표정에서 숨길 수 있을 정도로 앞에서 숨길 순 있는데 슬픔은 그렇질 않다는 겁니다.. 머릿 속에 어떤 상황이던 '눈물'이라는 단어가 인식되면 눈물이 흐릅니다. 영상 속에서 누군가 울면 그게 무슨 상황의 눈물이던 같이 울게 되고, 노래를 듣다가도 분위기가 서정적이면 눈물이 흐르고,..
여쭤보고싶은게 야동이 위험한게 쿨리지효과로인한 도파민의 지속이라면, 축제나 길거리에서 많은 이성을 보는것도 도파민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는것인가요? 도파민은 야동을 볼때만 분비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건강한자위 방법은 어떻게하는걸까요? ------- 도파민은 단지 야동을 볼 때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 아니며, 도파민 분비는 그 자체로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도파민 분비의 양과 횟수가 과도하여 뇌가 그것에 중독되는 상황입니다. 길거리에서 이성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그것에 중독될 만큼 과도한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자위’에 대한 내용은 너무 길어서 이메일로 적어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책 ‘관계수업’ 114페이지 이후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굳이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대형서..